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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메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가 영국 여자축구 역사를 썼다.
지소연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츠 카운티와의 2015시즌 잉글랜드 여자축구 FA컵 결승전서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1-0 신나는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 레이디스의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지소연은 3만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영국축구협회(FA)는 경기 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에 사상 첫 우승을 안겼다”며 그녀의 활약을 조명했다.
지소연 개인에도 영국 진출 후 첫 우승이다. 지소연은 영국 여자축구에서 평범한 팀이었던 첼시를 리그 정상권으로 이끈 데 이어 FA컵에서도 우승을 견인하며 팀 역사를 새로 썼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승전 최우수선수는 팀 동료 알루코가 차지했다. 알루코는 지소연의 결승골을 돕는 등 이날 경기의 최고 수훈갑이었다.
[사진 = 영국축구협회 / 인스포코리아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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