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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유환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Equals)가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일 영화 관계자는 "배우 박유환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퀄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했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 가이 피어스 등 할리우드를 이끄는 유명 스타들이 주연을 맡았다. 박유환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아 깜짝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과 내달 방송예정인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도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던 박유환은 출연했던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차세대 기대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제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박유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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