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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솜사탕이 신호등을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2라운드 대결에서 마실나온 솜사탕은 인생직진 신호등을 제치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신호등은날 2라운드 대결에서 솜사탕에 졌다. 이에 신호등은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는 더포지션으로 활동하는 가수 임재욱이었다. 그는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등의 히트곡으로 크게 사랑받은 가수다.
신호등은 무대에 올라 가수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했다. 부드러운 보이스였지만, 록스피릿도 엿보이는 무대였다. 솜사탕은 이어 가수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불렀다. 애절하면서도 수준급의 가창력이 돋보였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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