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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제7기사단'(감독 키리야 카즈아키)이 오는 9월 10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제7기사단'은 타락한 왕국, 절대 권력에 맞선 제7기사단이 펼치는 최후의 전투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7기사단'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클라이브 오웬, 모건 프리먼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검 실력을 자랑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제 7기사단의 대장인 레이든 역은 장르를 불문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클라이브 오웬이 맡았다.
부패한 정권에 맞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한 도덕적인 인물 바톡영주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이 맡아 묵직함을 더했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가 명망있는 귀족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연기력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제7기사단'은 '그래비티',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 최고의 제작진과 할리우드도 인정한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 그리고 한국 시각 효과팀 MOFAC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9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제7기사단'의 메인 포스터는 타락한 왕국에 맞서 싸우는 전설의 기사단들 위로 레이든(클라이브 오웬), 바톡영주(모건 프리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모습은 타락한 정권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는 결연한 의지를 엿보게 한다. 여기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사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굳건한 표정 속에 담긴 결연한 의지와 함께 권력에 맞서는 기사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최후의 전쟁을 나서는 전설의 기사단들의 모습과 함께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운의 시대를 바꾸고자 하는 기사단들의 모습과 함께 타락한 왕국과 맞서 칼을 꺼내든 모습들이 보여져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사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액션은 영화에 볼거리를 자랑한다.
[영화 '제7기사단' 포스터.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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