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최근 숀 펜(54)과 파혼한 남아공 출신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39)이 두번째로 아이를 입양했다.
미국 가십사이트 TMZ는 샤를리즈 테론이 아프리카계 미국 여자아이를 입양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아이의 이름은 어거스트이며, 테론의 두번째 입양아기다. 테론은 지난 2012년 남아공에서 잭슨이란 남자아이를 입양했다. 어거스트는 미국서 태어났다.
한편 US매거진은 테론이 숀 펜과의 약혼을 취소한지 한 달 남짓만에 아이를 입양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5월 남 프랑스에서 열린 칸 영화에세 참석한 직후 파혼했다.
US매거진은 지난 2004년 영화 '몬스터'에서의 연쇄살인범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리즈 테론이 지난달 29일 숀 펜과 재회했다고 밝혔다. 테론은 숀 펜이 감독하는 새 영화 '라스트 페이스(The Last Face)'를 촬영중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이전 아일랜드 배우인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약 9개월간 교제했었다.
[샤를리즈 테론.(AFP/BB NEWS)]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