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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FT아일랜드가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FT아일랜드가 지난 1일 저녁 홍콩의 야보관(亞博館)에서 그룹의 세 번째 홍콩 콘서트를 가졌으며 매진이 기록됐다고 시나 연예, 펑황 연예 등이 2일, 3일 보도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012년 7월 14과 2013년 8월 17일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홍콩을 찾았으며 변함없이 열광하는 팬들을 맞아 훌륭한 공연을 펼쳤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3일에는 중국 광저우 체육관 2호관에서도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FT아일랜드의 광저우콘서트는 지난 1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예매에 들어간 상태.
FT아일랜드는 지난 달 4일 상하이에서 '2015 Ftisland LIVE WE WILL' 중국 순회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이번에 홍콩을 거쳐 광저우로 향하는 것.
데뷔 9년 차를 맞은 한국 대표 록밴드 FT아일랜드는 지난 3월 5집 앨범 'I Will'을 발매하고 왕성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FT아일랜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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