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렐러티버티 미디어(Relativity Media)의 파산으로 수 편의 영화가 제작 무산 위기에 몰린 가운데 1994년작 ‘크로우’의 리메이크도 불투명하게 됐다.
2일(현지시간) 슬래쉬필름은 ‘크로우’의 리메이크가 렐러티버티 미디어의 파산으로 힘들어졌다고 전했다.
1994년작 ‘크로우’는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까마귀의 도움으로 환생한 한 남자가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전설적인 스타 이소룡의 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을 맡았던 작품. 브랜든 리는 ‘크로우’ 촬영 도중 공포탄이 장전된 권총에 복부를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그의 죽음으로 어쩔 수 없이 대역을 활용했으나, 별다른 흠 없이 매끄럽게 연결됐다는 평을 받았다.
‘크로우’ 리메이크는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감독과 배우가 수차례 교체됐다. 지난해 코린 하디 감독이 내정됐으나, 루크 에반스에 이어 잭 휴스턴도 하차하면서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겪었다. 다른 영화사가 판권을 구입해 다시 추진하지 않는 이상 ‘크로우’의 리메이크는 어려울 전망이다.
[‘크로우’ 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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