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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가 3일 사명을 MBC플러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MBC플러스 한윤희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을 제2 도약으로 삼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신규 사업의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신뢰받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1년 케이블 방송으로 시작한 MBC플러스는 8년 연속 시청률 1위 채널 MBC드라마넷과 10년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5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MBC드림센터로 사옥을 이전하며 일산 시대를 개막한 MBC플러스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플랫폼 및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 아이돌' 등 중국 시장 공략과 더불어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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