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중국 우한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의 심서연(이천대교)이 부상으로 인해 동아시안컵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심서연은 지난 1일 열린 중국과의 2015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후반 12분 교체됐다. 중국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심서연은 후반전 초반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심서연은 3일 MRI촬영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현지 MRI분석이 정확하지 않아 심서연은 4일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검사를 더 받을 예정이다. 동아시안컵 개막 후에는 대표팀 선수 교체가 불가능해 심서연의 대체발탁 선수는 없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4일 일본을 상대로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지난 중국전에서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던 전가을 권하늘 조소현 등은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일본전 출전을 예고했다.
[심서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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