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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자신의 V앱 채널 '정용화의 방송용'을 예고했다.
정용화는 3일 V앱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정용화는 "오늘 부산 갔다 왔다. 고향인 부산 갔다 와서 밥도 먹고 운동도 하고 하면서 나름의 휴가를 보내고 왔다. 오늘은 전체 가족들이랑 같이 맛있는 밥도 먹고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댓글이 진짜 빨리 올라온다. 와우"라며 V앱에 놀라면서도 "지금 쌩얼 상태다. 그래서 많이 부끄러웠는데 좋은점이 이렇게 효과가 있다. 동영상에 효과가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네이버 V앱"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송용을 통해서 저의 사생활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보고싶은 모습 많이 보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꼭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오랜만에 생방을 하니까 많이 떨린다"고 고백했다. 또 "브이"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v앱은 네이버(주)(대표 이사 김상헌)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V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위너, 아이콘, 빅뱅, SM TOWN, 비스트, B1A4,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걸스데이, AOA 등 25개 라인업이며 참여하는 스타들은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정용화의 방송용'은 3일 밤 11시 방송된다.
[정용화. 사진 = v앱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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