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최진기 "과거 택시 아르바이트, 10만원 벌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기 강사 최진기가 과거 택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인기 강사 최진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 경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날 최진기는 "90년대 초반이 한국 경제 최고 전성기다. 그때 나도 택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그때 돈을 벌면 (하루에)10만 원쯤 벌었다. 과외를 하자니 차라리 그것을 했다"고 밝혔다.

최진기는 또한 한국의 경제 상황을 묻는 MC들에 "우리만 어려운 게 아니라 세계 경제가 기본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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