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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장위안이 중국에 최악의 경제 위기가 오면 "다른 나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인기 강사 최진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 경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내 나라에 최악의 경제 위기가 온다면 다른 나라로 떠난다?'란 질문에 장위안은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위안은 "경제 재난도 재난이다. 재난이 있을 때 능력 있는 사람이 조국을 떠나 해외에서 공부하고 다시 와서 도와 준 사람이 많다"며 "해외에서 공부하다가 열심히 하고 나라가 날 필요로 하면 다시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MC들이 "받아주는 나라가 일본 밖에 없다면?"이라고 묻자 장위안은 "괜찮다. 일본 사람의 돈을 벌고 우리나라에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유타는 "말도 안 된다. 말을 못하지 않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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