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진아름, 남궁민 감독 데뷔작 여주인공 캐스팅…촬영 종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모델 진아름이 남궁민이 직접 감독을 맞아 화제가 된 영화 'Light My Fire'에 출연한다.

진아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4일 "진아름이 영화’Light My Fire’에 여주인공 혜주 역으로 캐스팅,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Light My Fire'는 남궁민이 각본과 캐스팅까지 직접 맡아 연출하는 첫 번째 작품으로, 어느 날 변사체로 발견되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사건을 한 형사가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며 벌어지는 범죄수사 스릴러물이다. 진아름 외에도 오정세,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정인기, 황영희 등이 캐스팅 됐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데뷔해 유명 패션쇼, 매거진, 광고를 휩쓸고 있는 톱모델이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 등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The First Noel'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중이다.

한편 배우 남궁민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Light My Fire'는 내년부터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진아름. 사진 =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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