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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미국에 가지 않았더라면[MD포커스]

시간2015-08-04 10:03:17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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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어떤 이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악수'(惡手)로 단정 짓는다. 사실, 성과적인 면에서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평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원더걸스의 자평은 달랐다. 그 반대였다.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원더걸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예은, 유빈, 선미, 혜림 4인조 걸밴드로 모습을 달리한 원더걸스는 과거 미국 진출 당시를 '두려움 없었던 도전'으로 회상했다.

이날 예은은 "미국 활동에 대해선 정말 좋은 기억만 갖고 있다. 우리를 멈추지 않고 성장하게 한 계기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버스 안에서 깻잎, 김이랑 라면 끓여 먹으면서 '오늘은 뭐 먹지' 했었다. 호텔에서 투어 가이드를 펼쳐 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했고, 스스로 살았다"라며 "그 전까지는 여유라는 게 없었던 것 같다. 아침에 눈 뜨면 막 다니고, 잠깐 두 시간 정도 자는 생활이었다"라고 미국 진출 전과 후를 비교했다.

예은은 "그래서 오히려 한국 활동 당시의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미국 진출 기억은 확연하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그 땐 어렸고, 가진 것을 내려 놓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라며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원더걸스가 밴드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 도전을 하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이것저것 도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원더걸스는 '노바디'(Nobody), '텔미'(Tell Me) 등 최고의 걸그룹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지난 2009년 당시, 미국으로 걸음을 옮겼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미국 대표 아이들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을 담당했다. 약 150만명의 미국 관객들과 호흡했고, 무대 경험을 쌓았다. 그 사이 국내 가요계는 새로운 걸그룹들이 기세를 넓혔고, 어떤 이의 시각에서 원더걸스는 퇴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더걸스는 진보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밴드라는 새 옷을 입고 새롭고 발전된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번 원더걸스의 신곡들은 낯설긴 하지만 확실히 참신하고, 계속 듣다 보면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다. 획일화된 전자 음악, 뻔한 복고 음악이 아니라는 점과 시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변신을 꾀했다는 점에서 이번 원더걸스의 '리부트'는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 가치의 저변에는 박수칠 때 미국으로 떠났던 원더걸스의 용기 있는 행보가 있었다. 원더걸스가 미국에 가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도전과 변신은 불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이번 원더걸스의 타이틀곡 '아이 필유'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다. 이 장르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신스 악기와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이 특징이다.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80년대 레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과 매혹적인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신보와 뮤직비디오는 3일 낮 12시 공개됐다. 이틀 째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으며,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안 돼 100만뷰를 돌파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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