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쇼핑 철학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 첫 녹화에서 "가끔 좋은 브랜드의 옷을 살 때 상표가 최대한 큰 걸로 산다"며 입을 열었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다. 박명수는 '연쇄쇼핑가족'에서 매 회 주제에 걸맞은 자신만의 쇼핑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박명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쇼핑하는게 목표"라며 "전문가들에게 추천을 받아, 마네킹에 걸려있는 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것도 좋은 쇼핑 방법 중 하나"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쇄쇼핑가족'은 MC들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개그맨 박명수, 개그우먼 이영자, 방송인 박지윤,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가수 박원이 MC를 맡았다. 이달 중순에 첫 방송된다.
[박명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