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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쇼핑몰 사업가이자 그룹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고의 여자와 만난 남자를 찾는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편에서는 그룹 원투의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와 함께 출연했다.
동대문에서 쇼핑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승혜는 등장부터 여배우급 비주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호범은 촬영 내내 머슴과 같은 모습으로 아내 백승혜를 살뜰히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백승혜는 남편 송호범을 표현하며 외모는 최하지만 최고의 남자였다고 표현했다. 외모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지만 한없이 자상한 그의 모습에 자신이 반해버리고 말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거리낌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둘의 첫만남 에피소드부터 4대가 함께 사는 세련되고 깔끔한 2층 단독주택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사업, 육아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여자를 만나 여복 종결자가 된 송호범의 스토리는 4일 오후 8시 40분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볼 수 있다.
[송호범 백승혜 부부.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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