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배병옥과 정성곤이 1군에 올라왔다.
KT는 4일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외야수 배병옥, 투수 정성곤을 1군에 올렸다. 대신 3일 김사연과 이창재를 1군에서 말소했다. 배병옥은 올 시즌 1군 34경기서 타율 0.070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정성곤은 9경기서 4패 평균자책점 9.99.
1군에서 말소된 김사연의 경우 조범현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 전 조 감독은 "아파서 1군에서 뺀 건 아니다"라면서도 "좀 더 야구를 차분하게 할 필요가 있다. 정신 없이 왔다갔다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김사연은 올 시즌 42경기서 타율 0.268 3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다.
[배병옥(위), 김사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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