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김주찬의 홈런이 터졌다.
김주찬(KIA 타이거즈)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주찬은 팀이 2-11로 크게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두 번째 투수 마정길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4호 홈런이다.
KIA는 김주찬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초 현재 3-11로 크게 뒤져 있다.
[KIA 김주찬. 사진=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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