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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구자욱에게 채찍질 "만족하면 안 된다"

시간2015-08-05 06:43:5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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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만족하면 안 된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질주하는' 신인 구자욱에게 채찍을 들었다. 류 감독은 4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된다. 본인이 자신의 장, 단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그림(폼)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자욱은 신인왕 경쟁서 김하성(넥센)에게 비교 우위를 점했다. 7월 3일 대구 LG전부터 4일 경기까지 2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역대 KBO리그 1군 데뷔 첫 시즌을 치른 선수들 중 최다 연속경기 안타 타이기록. 구자욱이 5일 수원 KT전서 안타를 칠 경우 1987년 이정훈(빙그레)의 기록을 28년만에 깬다. 구자욱의 올 시즌 성적은 92경기 출전, 타율 0.349 9홈런 48타점 70득점 16도루. 기대이상의 맹활약. 그러나 류 감독은 잘 나가는 신인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잘하고 있는 건 인정하지만,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

▲여전히 자기자리가 없다

구자욱은 엄밀히 말해서 확실한 포지션이 없다. 시즌 초반 채태인의 무릎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루수로 출전했다. 이후 박석민의 3루 공백, 박한이의 우익수 공백을 잇따라 메워냈다. 인상적인 건 네 가지 포지션(중견수, 우익수, 3루수, 1루수)을 옮겨 다니면서도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네 포지션의 수비 움직임은 확연히 다르다.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구자욱은 극복해내고 있다.

현재 구자욱은 내야수로 분류된 상태지만, 류 감독은 장기적으로는 외야로 가는 게 옳다는 결론을 내린 상황. 그런데 삼성 외야 경쟁은 엄청나다. 당장 박한이가 1군에 컴백할 경우 구자욱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빠르면 9월에는 군 복무를 마친 배영섭도 1군에 가세한다. 이런 환경이 오히려 구자욱을 자극, 끊임없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스윙 궤도를 바꿔라

타율 0.349를 치는 타자가 과연 타격 폼을 바꿔야 할까. 류 감독은 "그렇다"라고 했다. 그는 "타자는 계속 더 좋은 그림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구자욱이 리그 3위를 달릴 정도로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홈런 숫자가 9개에 정체돼있는 걸 주목했다. 실제 구자욱은 6월 23일 부산 롯데전서 9회 솔로포를 친 뒤 28경기 연속 홈런을 치지 못했다.

류 감독은 "구자욱의 스윙 궤도로는 홈런을 치는 게 쉽지 않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구자욱의 타격 폼을 보면, 팔꿈치가 일찌감치 몸에서 떨어져 나온다. 정석과는 거리가 있다는 게 류 감독 설명. 실제 박병호(넥센), 최형우(삼성) 등 홈런타자들을 보면 팔꿈치를 최대한 오래 몸에 붙은 뒤 간결하고 강하게 공을 찍어서 담장을 넘긴다. 확실히 구자욱처럼 팔꿈치가 몸에서 떨어져 나오는 스타일은 몸쪽 공략이 쉽지 않다. 또 구자욱이 팔로우 스로잉 과정에서 타구를 띄우는 기술이 돋보이는 편도 아니다. 물론 그 어떤 코스의 공도 안타로 연결하는 기술은 대단하다.

류 감독은 "지금 자욱이는 타고난 컨택 능력으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자욱이가 은근히 헛스윙도 많고 삼진도 자주 당한다. 팔꿈치가 떨어져 나오는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삼진을 당하지 말고 (파울)커트를 해내야 한다"라고 했다. 류 감독의 걱정과는 달리 구자욱은 5일 현재 56삼진으로 그렇게 많은 삼진을 당하지는 않았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에서는 39위. 다만 볼넷(35개)을 감안하면 삼진이 적지 않은 편인 건 맞다.

류 감독은 "자욱이가 선구안을 좀 더 길렀으면 좋겠다. 볼넷도 많이 골라내고 홈런도 더 많이 칠 수 있는 타자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류 감독은 구자욱이 지금도 너무나도 잘 하고 있지만, 탁월한 컨택 능력에만 의존하지 말고 팔방미인이 되길 바란다. 재능과 가능성이 풍부한 선수를 향한 일종의 채찍질이다.

[구자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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