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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이 드라마의 스핀오프격으로 기획한 절친 먹방 리얼리티 '내 친구와 식샤를 합니다'가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윤두준, 서현진, 양요섭, 박희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에펠탑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윤두준과 양요섭이 서현진, 박희본과 함께 여행하는 과정에서 에펠탑에 대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구대영과 백수지로 호흡을 맞춘 윤두준, 서현진의 찰떡궁합이 예능에서도 빛을 발할지 또한 최대 관심사다. 제작진은 "무계획자 윤두준과 미술관앓이 서현진,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여행스타일을 지녔다. 드라마에서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면,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만난 두 사람의 리얼한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재미를 안길 것이다. 1회뿐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점점 드러나는 출연진들의 개성강한 캐릭터를 지켜보는 것 재미있는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절친 먹방 리얼리티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구대영 역)과 서현진(백수지 역)이 친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먹방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더해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반향을 일으킨 최초의 먹방드라마다.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좌충우돌 여행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배경에서 펼쳐지는 식도락이야말로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5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총 6회분으로 편성됐다.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스틸.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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