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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송승헌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쓰 와이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송승헌, 엄정화가 출연하는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이다. 오는 13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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