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LG 공포증'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NC는 4연승을 구가했으며 LG전 2연승으로 천적 관계 청산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올해 LG전 전적은 4승 8패 1무.
선발투수 이민호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4번타자 에릭 테임즈는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용덕한과 이민호의 호흡이 잘 맞았다. 리드를 잘 해준 용덕한을 칭찬하고 싶다. 이민호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될 계기가 될 것 같다. 연승을 이어가며 팀에 도움이 되는 승리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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