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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 수중분만을 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주영훈은 "수중분만 하는 사람들 영상을 찾아 봤는데 내가 눈물이 나서 해볼까 했다"며 "아내가 하고싶어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진통을 하는데 내가 같이 진통하는 것 같더라"며 "진통할 때마다 나를 잡고 소리 지르니 나도 진통을 느꼈다. 아이가 쑥 나오니 내 안에서 나온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또 "튜브 안에서는 40분 있었다. 되게 빨리 낳은 것"이라며 "진통 10번 정도 하더니 낳더라. 신기했다. 정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한밤' 주영훈, 이윤미.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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