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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자두가 재미교포 목사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자두는 최근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재미교포 출신 목사 남편에 대해 "한국말이 서투른 남편에게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알려줬다"라며 남편이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잘못 사용해 난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더불어 요리를 잘하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1초도 주저하지 않고 "저 요리 진짜 못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두는 "요즘 홈쇼핑 요리가 패키지로 잘나오더라. 내가 요리한 것처럼 마지막에 고명만 살짝 올리면 된다"라고 해맑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
[가수 자두.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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