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머라이어 캐리(45)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의 새 식구가 됐다.
美 빌보드 닷컴은 5일(이하 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동판 제막식 등 입성 행사를 가졌다고 현지상황을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W호텔 오른편, 할리우드 불레바드와 아가일 불레바드에 걸쳐있는 거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2556번째 식구가 됐다.
맞은 편 팬티지스 극장의 대형천막에는 "A Srar for a star! Congratulations, Mariah Carey."라고 적혀있었다.
이날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린 가운데 행사는 오전 11시 45분 시작됐다. 에픽 레코드의 라이드 회장은 "세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게 보내는 연애편지"라고 헌사를 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뮤직비디오를 9개나 연출한 브렛 래트너 감독은 "그녀의 모든 노래에는 나에 관한 이론이 있다. '판타지(Fanstasy)', '애간장(Heartbreaker)', '꿈속의 연인(Dreamlover)'"이라며 캐리의 노래제목을 예들며 찬사를 늘어놨다.
캐리는 이날 쌍둥이인 먼로와 모로칸을 같이 데리고 나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오 세상에! 이렇게 압도적이고 감동적일 수가. 당신들이 나를 울게 했어요. 엄청난 영광이에요. 꿈이 정말 이뤄졌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 = 머라이어 캐리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를 가진후 몰려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위 사진). 에픽 레코드의 라이드 회장(오른쪽)이 머라이어 캐리를 축하해주고 있다(아래사진). (AFP/BB NEWS)]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