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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효주 KBS N 아나운서가 케이블채널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한끼의 품격'에 등장해 평가단을 충격에 빠지게 만든 요리를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선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닮은꼴로 유명한 오효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김치찌개에 달콤한 바나나를 넣는다는 충격적인 레시피를 공개했다. 자취 생활 1년차인 오효주 아나운서가 항상 먹던 김치찌개가 지겨워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시킨 것. 상상도 못했던 이색 조합에 평가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치찌개를 시식한 MC들과 평가단은 "충격적인 맛", "처음 먹어 본 맛"이라고 했다.
이 밖에 오효주 아나운서는 MC 조세호에게 관심 있다고 표현하며 평소 이상형을 "어깨 넓고 어른들에게 잘하는 꿈이 있는 남자"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도 "오효주를 만나는 게 제 꿈"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조세호가 오효주 아나운서의 요리 과정을 자상하게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러브라인이 형성되자 MC 홍진경은 "안 만날 거면 세호한테 희망을 주지 말라"며 단호하게 일침을 놓았다.
이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방송인 홍석천은 "조세호가 3일 전 이태원에서 여자랑 손잡고 가는 것을 봤다"고 폭로, 당황한 조세호가 "기억이 없다"며 시선을 회피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사진 = KBS N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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