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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흡혈귀 이수혁, 이준기 붙잡기 위해 김소은 이용
2015-08-06 22:14:2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귀(이수혁)가 최혜령(김소은)에게 조양선(이유비)를 지켜보라고 명령했다.
6일 밤 20부작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0회가 방송됐다.
음란서생의 정체 때문에 혼란에 빠진 귀는 혜령을 불러 "김성열(이준기)을 빨리 잡아올 비책이 있다"고 말했다. 귀는 성열과 양선을 떠올리며 "인간인 여인과 정분이라. 이리 어리석은 행동을 하다니"라면서 혜령에게 "죽은 책쾌의 여식을 주시하거라. 그 여식 곁에는 필시 김성열이 있을 것이다"고 지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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