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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주방에 이어 TV를 장악한 스타셰프 최현석, 오세득, 이원일이 지금의 그들을 있게 한 스승을 공개했다.
최현석, 오세득, 이원일 셰프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들은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 속 '사부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일말의 주저함 없이 각자 존경하는 스승의 이름을 댔다.
최현석은 비스테카의 김형규 오너셰프를, 오세득은 스타쉐프 by 후남의 김후남 오너 셰프를, 이원일은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원장을 자신의 스승으로 꼽았다.
스승에게 받은 영향에 대해 최현석은 "요리든 주방에서의 생활 습관이든 김형규 셰프님과 너무 많이 닮았다. 그 분이 주신 가르침 그대로 나도 후배들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고, 오세득은 "막내 시절 내가 일하던 주방에 김후남 셰프가 온 이후 요리를 보는 눈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원일은 "한식의 기본적인 맛,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다양한 맛 등 한식을 내게 현실로 만들어주신 분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털어놨다.
셰프의 스승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최근 자신의 제자가 보이는 활약에 대해 "굉장히 기쁘고 뿌듯하다"며 운을 뗐고, "오히려 제자에게 배울 점이 있다"고 말하는 등 대가로서의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김형규 셰프와 최현석 셰프.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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