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이 윤일록의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 이적과 관련해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
서울은 7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은 포르투 구단의 윤일록 영입 제안과 관련하여 시즌 중 선수의 이적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카하기, 아드리아노 영입 등 전력 보강을 통해 후반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한 상황에서 FA컵 우승과 K리그 후반기 대도약을 위해서 윤일록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일록은 최근 포르투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포르투 구단에서 공식적인 영입 제안서를 서울에 보냈다. 하지만 서울이 이적 불가 방침 의사를 밝히면서 유럽 이적은 당분간 미뤄지게 됐다.
서울은 최근 고명진을 중동으로 떠나 보낸데 이어 윤일록마저 유럽으로 보내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시즌 도중 2명의 주축 선수를 보내는 건 쉬운 결정이 아니다.
그러나 윤일록 본인에겐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다. 윤일록은 2014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군 면제 혜택까지 얻었다. 유럽 진출에 걸림돌이 없는 상태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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