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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를 탈퇴한 설리가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설리는 f(x)로 2009년 데뷔 전에 SBS 드라마 '서동요'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이후 몇몇 작품에서 잠깐이나마 연기력을 보여줬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검증받은 게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였다.
당시 여주인공 구재희 역으로 캐스팅돼 큰 비중이었는데, 호흡 맞춘 이들이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 배우 이현우 등 대부분 또래 연기자들이라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흑묘 역으로 감초 역할을 맡았으나 영화 흥행에도 불구하고 설리의 연기에 대해선 평이 갈렸다.
이어 영화 '패션왕'에선 배우 주원과 남녀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었는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며 설리의 연기력도 큰 점수를 받지는 못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설리가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나머지 멤버들은 4인조 f(x)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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