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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1루수 대혼전, 오재일·로메로·고영민 3파전

시간2015-08-08 09:30: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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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재 두산에서 가장 뜨거운 포지션은 1루다.

김태형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 김재환을 주전 1루수로 낙점했다. 김재환은 시범경기는 물론, 시즌 초반에도 꾸준히 선발 1루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김재환은 알 껍질을 벗지 못했다. 올 시즌에만 두 차례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4일 넥센전 이후 1군 출전기록이 없다. 사실상 김 감독도 김재환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두산 1루는 요동쳤다. 외국인타자 데이빈슨 로메로부터 김재환에게 밀렸던 오재일, 준족의 고영민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김 감독은 주전을 고정하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이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세 사람을 번갈아 1루수로 기용 중이다. 게다가 전반기 막판 허벅지에 부상했던 지명타자 홍성흔이 다시 1군에 가세하면서 주전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사실상 플래툰시스템

결국 두산은 확실한 주전 1루수 없이 플래툰시스템을 활용 중이다. 기본적으로 오른손 선발투수가 나오면 오재일이, 왼손 선발투수가 나오면 고영민이 선발 1루수로 나선다. 그러나 당일 컨디션과 상대 투수의 세부적인 데이터에 따라 이 법칙이 무시되고 오재일이 선발로 나올 때도 있다. 고영민의 경우 2루수로 나서는 경우도 간혹 있다.

아무래도 오재일의 비중이 약간 더 높다. 후반기 15경기서 타율 0.342 6홈런 16타점 10득점 맹활약. 시즌 초, 중반까지 김재환에게 밀렸으나 포기하지 않고 퓨처스리그서 1군 콜업에 대비했다. 최근 김태형 감독은 오재일을 두고 "실투에 지지 않는다. 실투를 우측으로 날카롭게 보내고 있다"라고 했다. 실투를 놓치지 않고 안타와 타점으로 연결하는 것. 중심타자의 기본적인 의무다. 다만, 6~7일 넥센과의 잠실 2연전서는 2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오재일은 좌투수(0.300), 우투수(0.304) 편차는 없지만, 사이드암(0.182)에게 강하지는 않다. 결정적으로 오재일은 민첩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1루수비가 팀에서 가장 좋다.

고영민도 틈새를 노리고 있다. 후반기 9경기서 12타수 6안타 타율 5할, 1홈런 2타점 4득점으로 좋은 활약. 좌투수에게 0.391인 고영민은 우투수에게도 0.389, 사이드암에게도 0.400으로 두루 강하다. 아직 소화한 경기수가 많지 않지만, 많지 않은 기회에도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성적만 보면 오재일과 고영민 모두 투수 유형을 가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단지 팀 사정상 두 사람이 공존할 수 없을 뿐이다. 여기에 데이빈슨 로메로도 1루수로 얼굴을 내밀면서 경쟁 구도가 복잡해졌다.

▲입지 어정쩡한 로메로·홍성흔

로메로는 외국인타자로서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다. 대체 외국인타자로 입단, 주전 3루수로 뛰어왔으나 최근엔 3루수를 허경민에게 넘기고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 뛰고 있다. 47경기서 타율 0.267 9홈런 40타점 21득점. 애매한 성적. 47경기서 40타점 생산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애버리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결정적으로 17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37개의 삼진을 당했다. 그렇다고 해서 파워가 남다른 것도 아니다.

3루를 벗어나면서 로메로의 입지는 다소 줄어들었다. 1루에는 오재일과 고영민이 경쟁 중이기 때문. 그동안은 지명타자로 출전해왔으나 홍성흔 컴백 이후에는 그마저도 나눠서 출전 중이다. 홍성흔 역시 올 시즌 최악의 타격부진에 시달리는 상황이라 매 경기 선발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결국 로메로와 홍성흔 모두 어정쩡한 위치에 놓였다.

1루수와 지명타자는 다른 포지션보다 타격이 중시된다. 그런데 타격이 강한 두산이 아이러니하게도 1루수와 지명타자 쪽에서 혼돈을 겪고 있다. 오재일, 고영민, 로메로가 선의의 1루수 경쟁을 하면서 승부욕을 자극,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반대로 서로 기회를 양분하면서 타격감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도 있다. 어떻게든 이 부분에 대한 최적의 조율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묵직한 주전 1루수를 만들어내야 한다.

[오재일(위), 로메로(가운데), 고영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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