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가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 골프장(파72, 7474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1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0점을 올렸다. 1라운드서 0점을 기록한 최경주는 중간합계 10점으로 컷 통과 기준인 9점을 넘어서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홀마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으로 계산, 총점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 최경주는 공동 61위로 3라운드를 맞이한다.
브랜든 스틸(미국), 안드레스 곤살레스(미국)가 16점으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J.J 헨리(미국),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가 24점으로 공동 3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박성준과 위창수는 5점, 김민휘는 4점으로 컷 탈락했다. 존 허는 기권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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