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 슈 실신연기에 울음폭발 "엄마 치료해줄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슈가 쓰러진 모습을 연기하자 라둥이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아빠, 엄마와 병원놀이를 즐기는 라둥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슈는 "내가 쓰러졌을 때 딸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며 실신한 모습을 연기하기 시작했다.

라희와 라율의 반응은 달랐다. 라율은 엄마가 걱정되는 듯 "엄마"를 외치며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라희는 어설프게 청진기를 귀에 착용한 뒤 가짜 물약을 슈에게 먹이기 시작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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