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멜로디데이 유민, 한예슬 닮은꼴 '목소리까지 완벽 흉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유민이 배우 한예슬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8일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김정택 편이 방송됐다.

대기실 토크쇼에서 멜로디데이 유민은 한예슬 성대모사에 나섰다. 한예슬이 부른 '그댄 달라요'를 흉내낸 유민으로 창법은 물론 외모까지 한예슬과 닮아 인상적이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우와! 똑같다!"고 환호했다.

이 밖에 멜로디데이 예인은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과거 '불후의 명곡'에 나왔을 때 코르셋을 입었다. 그때 살이 껴서 카메라에 마치 아기 백돼지처럼 나오더라. 너무 충격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문희준이 "돼지 얘기할 때 저는 보면 안 된다"고 해 출연자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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