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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의 공연 순서가 결정됐다.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를 앞두고 진행된 중간점검과 공연을 앞둔 여섯 팀의 막바지 준비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멤버와 뮤지션들은 공연 순서 결정을 위해 스피드퀴즈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윤상과 정준하부터 여섯 팀은 원하는 공연 순서를 선택해나가기 시작했다.
윤상과 정준하는 4번을 선택했고, 두 번째 기회를 얻은 혁오와 정형돈은 과감하게 엔딩무대인 6번을 택했다.
그리고 하하와 자이언티가 3번, 박진영과 유재석이 5번을 택했다. 2번은 박명수와 아이유가 차지했고, 지드래곤과 태양, 그리고 광희는 부담감이 큰 오프닝 무대에 오르게 됐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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