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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첫 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류승우는 결장했다.
레버쿠젠은 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커넥트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4부 소속 슈포르트프로인데 로테와의 2015-16시즌 포칼컵 1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징계로 인해 결장했다. 류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투입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5분 키슬링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찰하노글루가, 후반 32분에는 벤더가 연속 페널티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레버쿠젠은 메흐메디, 찰하노글루를 불러들이고 브란트, 크루제 등 공격수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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