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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온이의 폭풍성장에 엄마 윤혜진이 걱정이 앞선 반응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졌다.
지온이는 아빠가 달아준 꼬리에 뒤뚱뒤뚱 걸으며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 윤혜진은 "아이한테 벌써 꼬리치는 걸 가르치다니"라고 말했고 엄태웅은 "잘 쳐야한다. 이상하게 하면 안된다"라며 남다른 발상을 보였다.
또 엄태웅은 지온이의 키를 쟀고 "97cm"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96cm였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윤혜진은 "여자인데 나중에 커서 180cm, 190cm가 되면 어쩌나 싶다. 신발도 발이 빨리 커져서 많이 바꾼다"라며 빠른 성장에 걱정스러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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