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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베테랑 키잡이’ 임원희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공병대대편이 공개됐다. 이날 하차한 배우 정겨운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격단정 훈련이 진행됐다. 보트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 슬리피는 지레 겁부터 먹었지만 이들은 황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벌이게 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팀의 키잡이는 임원희와 바로가 각각 맡았다.
이날 임원희는 베테랑 답게 키잡이 역할을 잘 해냈지만, 바로는 처음인 탓에 우왕좌왕하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청팀이 호흡을 맞추고 있을 때 슬리피의 체력이 방전되긴 했지만 결국 승리는 황팀이 차지했다.
임원히는 “키잡이의 역할이 10% 정도 있었다. 처음으로 자만해본다. 이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 = ‘복면가왕’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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