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신예 3루수' 양석환(24)이 15승에 도전하는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양석환은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3차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LG가 0-1로 뒤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이날 두산 선발투수로 나선 유희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128km 직구를 때렸다. 시즌 6호 홈런. 비거리는 115m로 측정됐다.
[LG 양석환이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LG의 경기 0-1로 뒤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유희관에게 동점 솔로포를 때린뒤 유지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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