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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슬리피가 잠결에 조국기도문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공병대대편이 공개됐다. 이날 하차한 배우 정겨운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슬리피는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잠도 깨지 못한채 무언가를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조교가 조국기도문 낭송을 지시했기 때문. 슬리피는 아침부터 바지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하고 급하게 조국기도문을 적었다.
이후 슬리피는 많은 전우들 앞에서 솔직한 심경을 담은 조국기도문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전혀 간편하지 않았던 간편조립교 훈련” “SSU의 악몽이 되살아난 공격단정 훈련”등의 문장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진짜 사나이’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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