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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진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BC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여왕의 꽃'의 40대 영상편집기사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업무를 마친 후 숙직실로 이동하던 중 졸도, 결국 숨을 거뒀다. A씨의 사인은 심장 종양에 의한 급성 뇌경색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의 장례절차는 모두 끝난 상태다. 유족들의 동의하에 장기기증이 진행됐으며 지난 7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여왕의 꽃' 제작진과 배우들 역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 드라마 촬영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왕의 꽃' 포스터. 사진 = M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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