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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모친 김보연에게 강회장과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이하 '아신부') 16회(마지막회)에는 문대표(김보연)과 만난 김도형(김무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대표는 "그동안 갖지 못했던 그 법을 가져야한다"라고 말했고, 도형은 "그림자는 사채 뒤에 숨어있는 쩐주로 사채에 받아내지 못한 돈을 숨어서 받아내는 자다. 각막과 신장을, 간과 심장을. 사람의 몸에서 돈이 되는 것들을 모조리 팔아 치우는 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그림자를 뒤에서 조종하고 기생하는 자가 강회장이라는 자다. 어머니는 지금, 법으로 그런 자들을 돕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도형은 "오늘 내가 여기온 건 아들로서 부탁드리려고 온거다. 난 끝까지 갈 거다. 강회장이 한 짓을 세상에 밝히고 그에 대한 벌을 응당 받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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