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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베테랑'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테랑'은 개봉 첫 주말(8월 7일~9일) 전국 191만 6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6만 690명으로, 개봉 4일 만인 지난 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3일 만인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의 기록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호쾌한 액션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암살'(107만 9375명), 3위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94만 1971명), 4위는 '미니언즈'(31만 9474명), 5위는 '인사이드 아웃'(18만 6063명)이 차지했다.
[영화 '베테랑'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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