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파이어스톤 골프클럽 남코스(파70, 7400야드)에서 열린 2015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2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의 로리는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대회 첫 승. 상금 153만달러(약17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버바 왓슨(미국)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2위를 차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짐 퓨릭(미국)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가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스피스는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다.
[로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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