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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박형식, 임시완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광희, 임시완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우리는 경쟁을 광고로 한다. 원래 내가 모델이었던 걸 (박)형식이가 하고, (임)시완이가 모델인 걸 내가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임시완은 "제가 찍어야 할 광고 정보는 광희가 항상 저보다 먼저 알고 있다"며 자신에 대한 광희의 끊임없는 질투를 입증했다.
이에 광희는 "임시완에게 광고가 들어오면 내가 먼저 컨펌을 내린다(확인한다)"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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