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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현아가 더 야해졌다!"
걸그룹 포미닛 현아는 8월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를 발표한다. 지난 2014년 미니 3집 ‘에이토크(A Talk)’ 이후 약 1년만에 솔로 활동에 나서는 것.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현아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음반 ‘에이플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공개했다. 미국 LA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이 트레일러는 새 음반 ‘에이플러스’를 관통하는 전반적 콘셉트와 현아의 과감한 변신에 대한 집약적인 전달을 위해 초기 기획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을 마쳤다.
이 트레일러에서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한 프라이빗 파티까지 압도적 퇴폐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 한다. 금발 헤어와 유니크한 스타일링, 비키니 차림의 아찔한 상반신 노출까지 파격 그 이상의 ‘역대급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 현아의 거침없는 일탈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아찔한 파급력을 더한다.
특히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고 손으로 가슴을 가린 장면, 외국인 남성과 은밀한 곳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술을 많이 마신 듯 변기에 얼굴을 박고 있는 모습에선 엉덩이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 활동과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그 동안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약 1년만에 발매 될 현아의 새 미니음반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 앞선 활동과 완전히 차별화될 음악적 변신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에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현아. 사진 = 티저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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