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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화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들을 상대로 아찔한 밀당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화정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냉장고 공개에 앞서 최화정은 "냉장고 안에 이성의 흔적이 있냐?"는 MC 정형돈과 김성주의 질문에 "(이성을) 배려한 흔적은 있을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최화정의 냉장고 속에는 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난다는 신기한 사탕부터 알뜰한 살림꾼임을 어필하는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해 센스 있는 싱글녀임을 입증했다.
또 원조 푸드파이터란 명성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소스와 각종 향신료까지 신기한 식재료들을 잔뜩 구비하고 있어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최화정은 "눈에 들어오는 섹시한 셰프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한 셰프를 언급했지만 이내 "음식 취향이 달라 안 땡긴다"고 밀당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시식 시간이 다가오자 최화정은 원조 푸드파이터다운 먹방을 선보이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화정.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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