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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0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이날 오전 7시30분 ‘암살’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20일만에 900만명을 넘어섰다. 빠르면 이번 주 내에 천만영화 타이틀을 거머쥔다.
12번째 천만영화=‘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해운대’ ‘광해’ ‘7번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명량’ ‘국제시장’에 이은 12번째 천만영화.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외화까지 포함하면 16번째 천만영화.
최동훈 감독 두 번째 천만영화=‘도둑들’에 이은 두 번째 천만영화. 윤제균 감독 역시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두 편의 천만영화 보유.
배우 오달수 여섯 번째 천만영화=‘괴물’(목소리 연기 포함) ‘변호인’ ‘7번방의 선물’ ‘도둑들’ ‘국제시장’에 이은 여섯 번째 천만영화.
하정우 첫 번째 천만영화=848만명을 동원한 ‘국가대표’가 최고 흥행작이었던 하정우가 드디어 ‘천만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여배우(전지현) 중심의 첫 번째 천만영화=‘암살’의 주연은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이다. 그러나 극의 흐름상 전지현의 비중이 중요한 점을 감안하면, ‘암살’은 여배우 중심의 첫 번째 천만영화다.
쇼박스 네 번째 천만영화=‘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에 이은 네 번째 천만영화. CJ엔터테인먼트 역시 ‘해운대’ ‘광해’ ‘명량’ ‘국제시장’ 등 네 편의 천만영화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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