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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레이먼킴이 지금의 아내인 김지우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이먼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이연복과 함께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식객들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레이먼 킴은 "연애는 적지 않게 했지만, 결혼을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김지우 씨를 처음 만났을 때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지금의 아내 김지우를 만나기 전 독신주의자였음을 고백했다.
이어 "3m 50cm 아래로 추락한 큰 사고를 당해 지금까지도 얼굴의 반쪽이 다 쇠"라고 밝히며 "그 때, 김지우 씨가 매일 찾아와 병간호를 해줬고 이 사람한테는 모든 걸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스타 셰프 이연복과 레이먼 킴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도전한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먼 킴.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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