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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현영이 딸 다은이와 함께 EBS 가족뮤지컬 '번개맨의 비밀4-번개맨과 비밀의 문' 공연장을 찾았다고 EBS가 10일 밝혔다.
딸과 함께 지난 8일 공연을 찾은 현영은 "다은이가 번개맨을 정말 좋아해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보러 왔는데 즐겁고, 스토리에서 교훈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는 관람 소감을 밝혔다.
'번개맨과 비밀의 문'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지혜의 책'을 읽고 싶어하는 마리오를 위해 '비밀의 문'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조이랜드 도서관에서 비밀의 문과 정글까지 다양하고 스펙타클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번개맨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번개걸을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 최초로 중국에 포맷을 수출한 EBS '모여라 딩동댕'을 가족뮤지컬로 만든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다. '모여라 딩동댕'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 2012년 첫 공연 이후 '번개맨의 비밀2-우리영웅 번개맨', '번개맨의 비밀3-스페이스 번개맨' 등 다양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해 왔다. 티켓 오픈 즉시 공연예매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 누적관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
'번개맨과 비밀의 문'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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